우리카드

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패하며 다 잡았던 우승을 놓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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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면 대한항공을 제칠 수 있었는데 우승 세레모니를 하지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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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, 이번 시즌 내내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팀인건 분명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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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테이가 빠진 공백은 아쉽지만 아르템과 잇세이등이 메웠고 송명근은 김지한과 더불어 국내 선수 득점을 책임졌습니다.

OK금융그룹

현캐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고 플레이오프로 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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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에이스인 레오가 53%의 성공률로 43점을 몰아쳤고 송희채가 2옵션으로 잘해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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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보다 범실이 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한 것이 승인이었는데 정성현과 송희채등이 수비로 기여한 것이 컸습니다.

OK는 단기전에서 확실하게 역할을 할 레오의 존재감이 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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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, 접전 이후 하루의 휴식만 취했기에 체력적으로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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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지환의 컨디션 저하 속에 국내 선수 가동폭이 좁은 원정팀과 달리 우리카드는 한성정이 언제든 김지한과 송명근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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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경기 우리카드 승 / -1.5 핸디 / 179.5 언더 추천드립니다.